개그우먼 박지선이 어머니가 직접 짜 준 벙어리 장갑자랑을 트위터에 올려 자랑을 했다.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엄마가 뜨개질로 장갑을 맹글어줬다 딸내미가 오른손잡이라고 오른쪽은 뚫어줬다 나는야 짝짝이 종결자 ”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서로 다른 디자인의 하늘색 장갑 한 쌍을 공개하며 장갑자랑에 열을 올린 것.
▲ 사진_박지선 트위터
왼쪽 장갑은 손 끝 부분과 엄지손가락 부분을 각각 주황색 털실과 파란색 털실로 짜 다양한 색상이 돋보이고, 오른쪽 장갑은 손가락 부분을 뚫어 실용적인 면을 강조했다. 한 쌍이라고 하기에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이 독특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와!! 패셔너블해요ㅋ 어머니 센스돋네요ㅋ, 장갑이 언닐닮아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