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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작사에 따르면 박신양은 설 당일에도 촬영에 임하고 있는 촬영하는 스태프, 연기자들에게 파이팅을 전합니다라는 메시지와 더불어 즐거운 구정되십시요라고 시청자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현재 촬영 중인 11부 대본 앞면과 뒷면에 직접 쓴 것으로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까지 담았다. 또 박신양은 지난주 매서웠던 날씨 탓에 추운 촬영 현장에서 고생하는 전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치킨을 선물한 바 매일 매순간 촬영에 최선을 다하는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을 아낌없이 격려하면서 파이팅을 불어넣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스태프측은 박신양, 김아중, 엄지원 등 주연배우들의 한턱내기 릴레이에 마치 경쟁이 붙은 것 같다며 기뻐했다고 한다. 한편 박신양, 김아중, 엄지원, 정겨운 등 주연배우의 호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동시간대를 압도하고 있는 싸인은 3일 방송에서 미군총기살인사건의 폭풍반전과 진검승부로 다시 한 번 안방에 메디컬수사드라마의 존재감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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