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무면허 불구속 입건 충격

미납된 사실을 몰랐다라며 확인해 보니 통지서가 몇건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2/07 [10:57]

테이 무면허 불구속 입건 충격

미납된 사실을 몰랐다라며 확인해 보니 통지서가 몇건

이소정 | 입력 : 2011/02/07 [10:57]
▲ 플럭서스뮤직_출처   
가수 테이(본명 김호경)가 무면허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테이는 지난 6일 오후 8시15분께 운전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자신의 벤츠승용차를 몰고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테이는 신분확인 결과 지난해 두 차례 신호위반으로 적발됐지만 범칙금을 내지 않아 벌점 초과로 70일간 면허가 정지된 상태였다. 이에 테이의 소속사 플럭서스뮤직 측은 7일 범칙금이 미납된 사실을 몰랐다 라며 확인해 보니 통지서가 몇건 반송돼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 테이는 소속사를 통해 범칙금 납부를 직접 챙겨야 했는데 실수를 저질렀다. 역주행을 한 점과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