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전국 문화시장 네트워크 18일 개최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쌓아온
이성훈 | 입력 : 2011/02/15 [12:01]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년부터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문화시장 네트워크>를 오는 18일(금)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과 인근 진선 북카페에서 개최한다.
<전국 문화시장 네트워크>는 문화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시장통을 누비고 있는 전국의 문화시장 총괄 기획자들이 모여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전통시장의 미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1부(개방형)는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사업성과가 높았던 문화시장 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전성시’ 대상 시장인 서울 수유마을시장, 목포 자유시장, 서천 한산오일장을 비롯해 아산 온양온천시장과 안양 석수시장, 광주 대인예술시장 등의 시장에 있는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국의 각 시장 총괄기획자들의 생생한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사례 발표 중 부산 부전시장에서 문전성시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날라리 낙타' 감상도 즐길 수 있다.
2부(교류형)는 문화시장 기획자들의 심층토론 형태의 워크숍이 진선 북카페에서 진행된다. 문화시장 목표, 총괄기획자와 상인회의 관계, 지자체의 역할, 지속가능한 시장 활성화 구조 등 네 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국 문화시장 네트워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전성시’ 시장,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시장은 물론, 광주 대인예술시장 및 안양 석수시장 등 대표적인 문화시장의 총괄 기획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자체 담당자와 문화기획자, 문화시장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2월 16일까지 참가신청(http://www.munhwasijang.or.kr)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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