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읍, 완벽 제설작업 관광객 맞이 준비완료

민관군 협력으로 제설작업

이성훈 | 기사입력 2011/02/18 [11:01]

주문진읍, 완벽 제설작업 관광객 맞이 준비완료

민관군 협력으로 제설작업

이성훈 | 입력 : 2011/02/18 [11:01]
1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로 도시기능이 마비됐던 주문진읍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

주문진읍은 지난 11일부터 매일 제설장비 30여대와 지역주민, 군장병 등 제설작업 인원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문로, 해안도로 등 간선도로와 주문진 수산시장, 재래시장, 주차장 등 제설작업을 완료하였다.

특히 23사단 58연대 및 포병연대에서 제설장비와 군병력을 적극 지원한 것은 물론 수산시장, 재래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해 제설작업을 실시,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또,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기관·단체에서는 김밥, 떡, 온음료 등을 지원하여 밤낮으로 제설작업에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문했다. 이처럼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지역민 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하였고 수산시장 등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준비태세에 만전을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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