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고등학교 재학시 성적표에 진로희망 변천사가 공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엄친아 이승기의 고등학교 재학 당시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이승기의 생활기록부의 눈길을 끈 것은 장래희망으로 매년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캡처_공식홈페이지 _ 출처
1학년 때 정치가에서 2학년 때는 사업가, 3학년 때는 연예인이 되는 것이 장래희망이었던 이승기는 뒤늦게 꾼 꿈을 이룬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기의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인 윤인선 씨가 등장해 인터뷰를 했다. 윤인선씨는 이승기는 연예인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는 티를 전혀 내지 않았다. 밤 늦게까지 트레이닝을 받고 학교에 왔다. 단 한 번도 수업에 빠진 적이 없다, 데뷔전인 2004년, 3학년 초 까지도 그렇게 했다 며 이승기의 성실성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