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도서관 중국 팬들 성금 모아 건립

1500여명의 팬들과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3/04 [12:50]

박시후 도서관 중국 팬들 성금 모아 건립

1500여명의 팬들과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이소정 | 입력 : 2011/03/04 [12:50]
▲ 이야기엔터테인먼트_출처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 배우 박시후의 이름을 딴 도서관이 건립됐다. 지난 3일 박시후 소속사는 "박시후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바' 회원들이 최근 모금활동을 벌여 위난성의 한 초등학교에 미니도서관을 만들었다.

그동안 학교와 집이 매우 멀어 부모님과 떨어져 학교에서 생활을 하면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는 현지 어린 학생들이 "시후 열람실" 에서 여러 분야의 책들과 함께 꿈을 키워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팬미팅 도중 팬들이 만든 특별 영상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됐고, 그 정성에 감동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는 후문. 

해외 팬들은 박시후의 이름으로 지난 2009년 sbs 희망 tv 자선 모금 행사에 500만원을 기부했고, 2010년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중국 지역 아동들에게 학용품과 책가방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달 26일 상하이에서 1500여명의 팬들과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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