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의 따뜻한 선행의 사진이 공개돼 인터넷에서 화제다. mbc 무한도전 김태호pd는 지난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녹화 후 아홉시 반 무렵 추위에 움츠린 몸 녹이자며 점심 겸 저녁으로 부대찌게 집에 가던 길, 갑자기 민서 아버지(박명수)가 계단을 뛰어 내려가더니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부축해 올라온다. 이런 따도효(따뜻한 도시의 효도하는 남자)" 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김태호 pd 트위터 _출 처
사진 속에는 박명수가 계단을 오르시는 할머니의 한쪽 팔을 부축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마음 따뜻한 민서 아버지 멋져요!, 이 시대 진정한 따도효다, 박명수 정말 멋진 남자, 카메라 밖에서 더 큰 거성이네요 등의 멋진 모습을 칭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