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엄친아 학창시절 천재소리 들어

tvN 인터뷰쇼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방시혁은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3/07 [16:29]

방시혁 엄친아 학창시절 천재소리 들어

tvN 인터뷰쇼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방시혁은

이소정 | 입력 : 2011/03/07 [16:29]
▲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_ 출처    
독설가 프로듀서 방시혁이 학창시절 엄친아였음을 고백해 화제다. 7일 10시 방송된 tvn 인터뷰쇼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방시혁은 "학창시절에 천재라는 소리를 숱하게 들었다.

공부 쓱 봐서 1등하고 이래야 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만큼 재수 없는 아이였고 내 중고등학교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진짜 재수가 없었다고 말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한 방시혁은 학창시절 성적표에 1등이 가득했다고 말했다.

방시혁은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에서 독설가 이미지로 굳혀진 것에 대해 "소속사 가수들에게는 더욱 혹독한 평을 내린다고, 우리 회사 가수들과 녹음할 때는 방송보다 훨씬 세게 말한다 며 너 가수 맞아? 는 물론이고 인신공격성 얘기까지 나온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아이돌을 묻는 질문에 "미쓰에이(miss a)는 한국 대중음악사의 위대한 사건이다. 한류를 목표로 훈련된 상품으로서의 최종 결과물이 나왔다는 걸 느꼈다"라며 미쓰에이의 첫무대를 보고 받았던 충격을 회상하기도 했다.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2am의 ‘죽어도 못보내’,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방시혁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숨겨진 노래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