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지하철 광고 팬들 응원 눈길
21개 역사 스크린 도어에 JYJ 광고를 올려
이민희  | 입력 : 2011/03/08 [09:56]
팬들이 지하철 광고로 그룹 jyj를 응원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jyj 팬 연합은 지난 7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지하철역 압구정, 잠실, 신촌, 시청, 선릉, 홍대입구, 건대입구, 강변, 종로3가 등 21개 역사 스크린 도어에 jyj 광고를 올리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jyj 지하철 광고에는 이 광고 속에는 jyj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3명의 얼굴과 함께 'jyj, 당신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공중파행 급행열차를 타라'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jyj 지하철 광고가 화제가 된 것은 jyj 멤버인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뒤 jyj라는 이름으로 음반 및 콘서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지만 유독 공중파 방송에서는 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jyj는 케이블방송 qtv로부터 갑작스럽게 리얼 tv방송 불가 통보를 받으면서 소문만 돌던 외압설이 사실이 아니냐는 의심을 떨치 수가 없었다. jyj 팬들의 버스와 지하철 광고를 통해 팬들의 힘으로 jyj를 공중파로 이끄러 낼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바이다. 또한 팬들은 최근 ‘아이러브 jyj 닷컴’이라는 jyj 전용 인터넷 방송국을 설립해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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