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 결혼 생활은 쉬운게 아니더만요

내 자신이 완벽한 유부녀가 될수는 없다는 걸 알아가고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3/08 [11:39]

한유라 결혼 생활은 쉬운게 아니더만요

내 자신이 완벽한 유부녀가 될수는 없다는 걸 알아가고

이민희 | 입력 : 2011/03/08 [11:39]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이자 방송 작가인 한유라 결혼생활 고충을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결혼 생활은 쉬운게 아니더만요' 라며 그동안의 사정에 대해 운을 뛰었다.


한유라는 '출근 후 회의, 꿈이 심상치않다며 연락오는 엄마를 안심시켜주고 "와중에 쉬는 남편 점심도 못 챙겨주는 무능력한 부인이라는 절망감" 퇴근 후 병원진료 귀가 후 소품준비, 대본작업후 홍대에 취한 남편 데리러... 집에 와서 정리 후 빨래 널고 나니 이 시간. 참 길~다,며 결혼후 일상 생활에서 오는 여러움을 털어 놓았다.

이어 "여러분 결혼 생활은 쉬운게 아니더만요, 특히 결혼해서 젤 힘든건 집안일이 아닙디다, 내 자신이 완벽한 유부녀가 될수는 없다는 걸 알아가고 그걸 인정하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라며 덧붙여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한유라는 정형돈과 sbs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특공대'를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2009년 9월에 결혼했다. 그간 한유라 씨는 트위터와 미니홈피 등을 통해 남편 정형돈과 함께 찍은 셀카사진을 공개하며 뜨거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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