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열애 인정 진지한 만남 이어가

서로의 사생활이니만큼 보도에 조금만 더 신경써 주신다면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3/10 [15:27]

고수 열애 인정 진지한 만남 이어가

서로의 사생활이니만큼 보도에 조금만 더 신경써 주신다면

이소정 | 입력 : 2011/03/10 [15:27]
▲ 고수 공식사이트 _ 출처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고수가 열애를 시인했다. 고수가 "좋은 관계로 발전한 친구가 있다"며 사실을 직접 시인했다. 고수는 10일 오후 소속사 보도자료를 통해 조만간 영화 ‘고지전’ 홍보로 만나 뵙게 될 텐데 그전에 이 보도자료로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고수는 광고 촬영차 해외에 다녀오니 저에 관한 많은 기사가 올라와 있더군요. 놀랍기도 했고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라며 “오래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에 좋은 관계로 발전된 한 친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연예계와는 관계없는 일반인이기에 기사 보도에 많이 조심스럽습니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고수는 서로의 사생활이니만큼 보도에 조금만 더 신경써주신다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일로 발전되면 그때 다시 한 번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아름다운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이와 관련 고수 측 소속사는 "당사자와의 확인 후 입장 발표를 해야만 했기에 3월 8일 보도 후 빨리 입장 발표를 못 한 점 양해 바랍니다. 아직은 서로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단계이기에 더 이상의 언급은 자제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신 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고수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고수는 지난 8일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연하의 미술학도 a씨와의 교제하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 전부터 교제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고수는 현재 영화 ‘고지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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