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오디션 신청 6만명 육박
11시간 동안 2만 902명 이상이 지원한 것과 비교하면
이민희 | 입력 : 2011/03/11 [11:59]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장을 연 엠넷의 슈퍼스타k 시즌 3가 오디션 접수 시작 1일(24시간)만에ars 접수 4만 7천 명을 돌파하더니, 새벽 1시에 5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오전 8시30분에 5만9천여명으로 6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작년 ‘슈퍼스타k2’가 접수 시작 첫 날인 3월 1일 오후 1시부터 밤 12시까지 11시간 동안 2만 902명 이상이 지원한 것과 비교하면 이는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이 때문에 오후 6시 이후 지원자 폭주로 인한 ars 불통 사태까지 벌어져 슈퍼스타k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
지난해 총 134만 6천 402명이 지원했던오디션 총 지원자 수도 작년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올해 눈에 띄는 점은 ucc 응모가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었다는 점이다. 올해는 오디션 접수 첫 날인 3월 10일 ucc를 통해 250여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7일 동안의 ucc 응모 수를 모두 합친 것과 똑같다. 이에 대해 슈퍼스타k3 측은 슈퍼스타k 출신들이 지난 해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맹위를 떨치고, yg, 에이큐브, 스타제국, 젤리피시 등 유수의 가요 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가수활동을 활발히 펼치거나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오디션 지원자 수도 자연스레 더 증가한 거 같다”며 “더욱이 ucc 응모의 경우 지원자 숫자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응시자들의 실력도 월등히 좋아져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3 ars와 ucc를 통한 1차 예선 응모는 6월28일까지 진행되며, 1차 예선 합격자는 4월24일 부산 예선을 시작으로 7월 3일 서울 예선까지 국내 총 8개 지역 중 선택해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오디션 프로그램의 붐 속에서 '슈퍼스타k3'는 올해 다양성과 개성을 키워드로 차별화를 꾀한다. 오디션 지원 분야가 작년과 달리 그룹과 솔로 두 가지로 나뉘고 악기 사용도 자유로워진다. 결선 진출자에 대한 매니지먼트도 강화해 기획사를 잡지 못한 진출자에게 매니지먼트를 대행해주는 방법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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