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연 악마미소 싸이코패스 연기 인정

아이돌 스타 살인사건의 진범인 강서연을 잡기 위해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3/12 [10:19]

강서연 악마미소 싸이코패스 연기 인정

아이돌 스타 살인사건의 진범인 강서연을 잡기 위해

이민희 | 입력 : 2011/03/12 [10:19]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싸인에서 강서연 역을 맡은 황선희의 섬뜩한 ‘악마미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싸인 마지막회는 법의학자 윤지훈(박신양 분)이 아이돌 스타 살인사건의 진범인 강서연을 잡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함정을 파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 sbs 싸이 방송화면 캡쳐 _ 출처

하지만 죽기 전 이 모든 것을 간파했던 윤지훈. 자신의 집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고 살해당하는 순간에도 자신의 몸에 증거들을 남겨뒀다. 이에 고다경(김아중 분)은 그의 시신을 빼돌려 직접 부검했다. 이어 고다경은 단독 부검을 통해 윤지훈의 사인이 비구폐쇄성 질식사임을 입증해내며 강서연의 살인행각까지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강서연은 살인혐의로 체포되는 순간 이른마 악마미소를 입가에 띄우며 “난 태어날 때부터 당신들과 다른 사람이야. 나는 무죄로 풀려날 것이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섬뜩함을 자아내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강서연의 악마미소에 섬뜩함을, 다른 배우들도 다들 연기를 잘했지만 강서연역이 일등공신인 것 같다, 강서연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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