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 폐지 4월말 종영

아직 출연진들에게 공식적으로 폐지를 통보하지 않아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3/16 [09:58]

영웅호걸 폐지 4월말 종영

아직 출연진들에게 공식적으로 폐지를 통보하지 않아

이소정 | 입력 : 2011/03/16 [09:58]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이 끝내 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웅호걸 관계자는 16일 "영웅호걸이 이달말로 예정된 녹화를 끝으로폐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출연진들에게 공식적으로 폐지를 통보하지 않았지만 4월말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 sbs 영웅호걸 홈페이지 캡쳐 _ 출처

지난해 7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영웅호걸’은 맏언니 노사연을 비롯해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유인나, 정가은, 애프터스쿨 가희, 서인영, 이진, 신봉선, 홍수아, 정가은, 티아라 지연, 아이유, 카라 니콜 등이 여자 연예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kbs 해피선데이-1박2일과 맞편셩되며 시청률이 저조했던 것이 폐지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청자 게시판 등에 영웅호걸 폐지 결사반대, 시청률 안나오면 무조건 폐지냐, 재미있게 보고 있는 시청자들은 어떡하라고 등의 항의글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10년 7월18일 첫 방송돼 9개월간 사랑받아 왔다. 한편 sbs 예능국은 대체 프로그램으로는 김연아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피겨 스케이팅 오디션 프로그램 ‘키스 앤드 크라이’(가제) 등을 거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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