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숙 김지운 남매 막강한 예능계 집안

집안에 남다른 예체능 끼가 있음을 입증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3/17 [09:21]

김지숙 김지운 남매 막강한 예능계 집안

집안에 남다른 예체능 끼가 있음을 입증

이민희 | 입력 : 2011/03/17 [09:21]
오스카 엄마 로 주목 받은 배우 김지숙의 동생들이 연예계와 예체능계에서 활약하고있는 주요 인물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김지숙이 출연해 가족 인생 스토리가 최초 공개됐다.

▲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캡처 이미지 _ 출처 

김지숙은 깊은 우애를 자랑하며 살아가는 6남매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숙은 집안의 6남매 중 셋째로, 연극으로 데뷔한지 35년이 넘는 베테랑 연기자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지명도를 높였다. 특히 김지숙의 형제들 중 관심을 끈 인물은 김지운 영화 감독과 권투 선수 출신 연극배우 김지원.

김지운 감독은 영화 달콤한 인생, 장화, 홍련, 선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악마를 보았다 등의 연출을 맡아 흥행을 거뒀다. 김지원은 17세에 권투를 시작해 2년 후 권투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그는 프로 권투선수로 전향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나 연기자를 꿈꾸며 챔피언 타이틀을 내려놨다. 

또한 그의 둘째 오빠는 동생들을 위해 연예인에 대한 꿈을 접었지만 지금도 포크송 동아리를 하면서 무대에도 서고, 포크송 잔치를 주관까지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김지숙 조카인 김지원의 딸은 현재 가수를 준비, 집안에 남다른 예체능 끼가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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