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합격 논란 상반된 의견 다양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두 번의 패자 부활 기회를 얻은

한미숙 | 기사입력 2011/03/19 [11:13]

권리세 합격 논란 상반된 의견 다양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두 번의 패자 부활 기회를 얻은

한미숙 | 입력 : 2011/03/19 [11:13]
‘위대한 탄생’ 최고의 스타 권리세의 합격을 두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해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tv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는 이은미 멘토스쿨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진 가운데 생방송 무대 진출자가 결정됐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예선에서 `마산 1급수`로 불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진 김혜리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두 번의 패자 부활 기회를 얻은 권리세.

▲ mbc 위대한 탄생 방송화면 _ 출처

이날 이은미의 히트곡 ‘애인있어요’를 열창한 권리세는 발음교정이라는 노력의 성과를 보이며 “오늘 너무 칭찬해주고 싶은 하나는 노력을 많이 한 흔적이 보였다는 거다”라는 호평을 들었다.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가창력은 부족하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단점을 극복한 근성에 합격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근성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노래 실력이 우선이 아니냐, 실력이 떨어지는 애를 데리고 가려니 참 억지로 갖다 맞춘다, 권리세가 못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실력으로 보면 탈락한 두 사람이 안타깝다 등의 반대 의견과 권리세는 발전 가능성이 크다. 그 점을 이은미가 높이 평가한 것 같다, 대중가수를 뽑는 오디션인 만큼 스타성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런 점에서는 권리세가 돋보인다 등의 상반된 의견도 있었다.

연습부족과 변명으로 호된 질타를 들었던 김혜리는 임재범의 히트곡 ‘너를 위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모처럼만에 마산 청정수의 진가를 뽐냈다. 권리세와 김혜리가 합격의 기쁨을 누린 가운데 이지선과 박원미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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