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엄정화 에게 러브콜

엄정화씨 광팬 이거 완전 하고 싶어요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3/21 [12:58]

방시혁 엄정화 에게 러브콜

엄정화씨 광팬 이거 완전 하고 싶어요

이소정 | 입력 : 2011/03/21 [12:58]
작곡가 방시혁이 엄정화에게 러브콜을 했다. 방시혁이 가수 엄정화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속 가상커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방시혁은 18일 오후 3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저 엄정화씨 광팬. 이거 완전 하고 싶어요” 라는 글과 함께 한 매체에서 만든 ‘우결을 함께 찍으면 어울릴 것 같은 스타’ 추천 기사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 방시혁 트위터.엄정화공식사이트이미지 _ 출처    

이어 방시혁은 "우결하고 싶단 말은 농담인 거 아시죠? 아무도 분노하시면 안 됩니다"라고 황급히 뒷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팔로워가 “그건 엄정화 씨가 선택해야 할 문제다. 방시혁에겐 권한이 없다”는 멘션에 “맞습니다”라고 답하는 등 즐거운 상상을 이어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은근히 잘 어울린다, 이거 고백인가요?, 아이돌보다 현실감 있고 진지하게 재미있을 듯, 슈퍼스타k 심사위원과 위대한 탄생 심사위원 커플이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반응에 방시혁 엄정화 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자 방시혁은 트트위터에 “꿈은 이루어진다?”는 멘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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