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33)이 여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주상욱 소속사 측은 21일 "작년 말 결별한 게 맞다"면서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 주상욱 미니홈피 _ 출처
이어 녹화현장에서의 인터뷰에서 주상욱은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 어머니도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사는 것이라고 말씀한다"며 당분간 결혼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주상욱이 동성애자라는 소문에 관련해서는 "누구보다 남자이고 싶다"면서 "시상식에서 남자배우와 친하게 이야기했다고 그런 얘기가 나왔다고 한다. 어이가 없어 웃음만 나왔다"며 웃어넘겼다.
이번 결별 고백을 통해서 주상욱은 동성애자 루머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상욱은 현재 kbs2 드라마 ‘가시나무새’에서 이영조 역을 맡아 열연, 시청자들의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