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브로치 은근히 잘어울려

원래 브로치를 좋아하진 않는다 답했다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3/23 [11:04]

방시혁 브로치 은근히 잘어울려

원래 브로치를 좋아하진 않는다 답했다

이민희 | 입력 : 2011/03/23 [11:04]
작곡가 방시혁이 자신의 브로치 패션에 대해 고심해 준비한 아이템이었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방시혁은 지난 21일 방송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위대한 탄생’에서 화제가 됐던 자신의 브로치 패션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 mbc 놀러와 방송화면 _ 출처

방시혁은 ‘위대한 탄생’ 첫 출연 당시 독특한 문양의 브로치를 가슴에 달고 방송에 등장해 참가자 박지연에게 “방시혁 선생님, 브로치는 아닌 것 같습니다”라는 지적을 들은 바 있다. 이날 mc 김원희는 브로치를 달고 나온 방시혁에게 “브로치를 원래 좋아하느냐”고 물었고 이에 방시혁은 “원래 브로치를 좋아하진 않는다”고 답했다.

방시혁은 “방송 출연이 낯설고 처음이라 고민을 많이 했다. 브로치는 남자가 해도 되는 아이템인데, 잘 안하는 것이라서 차고 나갔더니 첫 회부터 빵 터졌다”고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브로치 패션이 곧 남자들에게 히트 칠 예감, 은근히 잘어울린다, 새로운 면을 보게돼 더 친근감 간다, 브로치한 독설 곰돌이 탄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서는 mc 유재석과 김원희가 ‘그남자 그여자’를 부르며 신기한 하모니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