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서현 일명 ‘용서부부’의 팬들이 신문광고로 이별의 아쉬움을 전했다. 1일자 무료신문 메트로에는용서부부 팬카페 ‘넌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용서부부로 출연 중인 씨엔블루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을 응원하는 광고가 실려 눈길을 끌었다.
▲ 메트로신문 캡처 _ 출처
이는 2일 방송을 끝으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하는 용서부부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팬들의 이벤트로 알려졌다. 팬들은 “용화의 열정과 서현의 꿈으로 온 세상이 환해지는 그 날까지 씨엔블루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 당신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과 마지막이 마치 하나인 것처럼 시작의 매듭을 단단하게 지어놓고 길고 먼 길을 돌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끝맺음 작은 인연도 소중하게 생각해 준 용서커플이었기에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습니다. 응원 박수 환호 격려 믿음 그리고 사랑을 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덧붙여 “꿈을 향한 날갯짓에 힘이 되는 바람이 되겠습니다. 세상 속에서 별처럼 반짝이는 정용화, 서현을 기원합니다”고 마무리 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용화와 서현은 지난해 2월 27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결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오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고 있다. 배우 이장우와 그룹 티아라 은정이 용서부부의 뒤를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