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커플 막방 마지막 행복한 하루

추억을 되새기며 첫날 데이트를 재연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4/02 [15:33]

용서커플 막방 마지막 행복한 하루

추억을 되새기며 첫날 데이트를 재연

이민희 | 입력 : 2011/04/02 [15:33]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결)의 ‘용서커플’ 정용화와 서현이 가상부부 생활을 포옹으로 마지막 만남의 아쉬움을 달랬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용화와 서현 커플의 '마지막 행복한 하루'가 방송됐다.

▲ 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화면 _ 출처 

이날 두 사람은 예전의 추억을 되새기며 첫날 데이트를 재연했다. 정용화는 서현과의 마지막 만남을 기념하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헤어지기 직전, 자동차 트렁트에 꽃다발과 풍선, 편지를 숨겨두었던 정용화는 이와 함께 평소 서현이 갖고 싶어 한 핑크색 기타를 선물해 감동을 전했다.

서현은 정용화의 생일에 직접 만들어 선물했던 이야기 책 ‘용서 스토리1’에 이어 ‘용서 스토리2’를 선물했다. ‘용서 스토리2’를 만들기 위해 서현은 밤새도록 함께 찍은 사진에 직접 글을 써서 추억을 새겼다.이후 모든 일정을 정용화는 서현을 직접 숙소까지 바래다줬다.

이때 두 사람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에 쉽게 발을 떼지 못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 포옹으로 1년 1개월간의 인연을 마무리했고, 이후 서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끝내 눈물을 보이는 등 서운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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