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미 눈물, 패자부활전 무대 감동

위대한 탄생의 도전자 박원미 눈물로 무대를

박미경 | 기사입력 2011/04/03 [11:33]

박원미 눈물, 패자부활전 무대 감동

위대한 탄생의 도전자 박원미 눈물로 무대를

박미경 | 입력 : 2011/04/03 [11:33]
지난 1일 방송된 mbc‘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지난 번 안타깝게 탈락했던 10인 중 2인에게 기회를 주는 패자부활전’이 펼쳐졌다.‘패자부활전’에는 김태원의 제자 양정모-손진영, 신승훈의 제자 윤건희 조형우, 이은미의 제자 이진선 박원미, 방시혁의 제자 김정인 이미소, 김윤아의 제자 안아리 김한준이 참가했다.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방송화면 캡쳐이미지 _ 출처

박원미는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선곡했다. 뛰어난 랩실력을 지닌 박원미는 이날 슬픈 발라드로 승부수. 특히 박원미는 노래 초반부터 울먹거리며 겨우 노래를 이어나갔다. 그 모습에 멘토들도 당황하기 시작했고 지켜보는 모든 참가자들의 눈시울도 붉어졌다.

그간 녹록치 않았던 오디션 과정과 참가자들에 대한 박원미의 마음이 모두에게 전달됐던 순간. 노래를 듣고 김태원은 “개인적으로 수억원을 들인 영화보다 더 영화같았다”고 평했다. 특히 방시혁은 ‘위대한 탄생’ 시작 이래 가장 감동 받은 무대였다 울 뻔했다. 오늘만큼은 박원미 팬이 됐다 말했다.

이어 자신의 가장 최고점이라는 9.5점을 줬다. 이날 박원미는 여성스런 스타일을 선보이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아쉽게 탈락되고 말았다. 최후의 2인으로 선발된 조형우와 손진영은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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