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해체 위기 고백 주위 소문에 더 힘들다

각자가 개인 스케줄이 많아져 신경 써줄 시간이 적었다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4/05 [10:03]

빅뱅 해체 위기 고백 주위 소문에 더 힘들다

각자가 개인 스케줄이 많아져 신경 써줄 시간이 적었다

이민희 | 입력 : 2011/04/05 [10:03]
그룹 빅뱅이 해체 위기설에 대해 속 시원하게 고백했다. 빅뱅은 지난4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5년차 그룹의 징크스인 해체 위기를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개인 스케줄로 인해 함께 자리하지 못한 대성은 전화통화를 통해 "빅뱅에 해체 위기가 있었던 적이 있었고 멤버 각자가 솔로 활동을 하다 보니 함께할 시간이 적어 많은 갈등과 오해가 있었다,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의견 조율하는 데 굉장히 애를 먹었다"고 고백했다.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화면 _ 출처

이어 태양도 "4년쯤 지나면서 각자 솔로 활동이 왕성하다보니 개인 스케줄이 많아져 신경 써줄 시간이 적었다. 그러면서 조금씩 멀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탑은 "멤버들 간의 문제보단 주위에서 만들어내는 소문이 더 힘들었다"고 그 때 "아 이대로 가면 우리 정말 얼마 안 남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끝으로 대성은 "서로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오래 장수하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빅뱅 멤버들은 부모가 자신에게 쓴 편지를 보고 눈물을 보여 좌중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빅뱅은 이러한 해체 위기를 극복하고 우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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