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장혁 복수 소름 끼치는 연기 호평

유인혜(김희애 분)를 향해 복수를 시작하는 장면 그려져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4/06 [12:22]

마이더스 장혁 복수 소름 끼치는 연기 호평

유인혜(김희애 분)를 향해 복수를 시작하는 장면 그려져

이민희 | 입력 : 2011/04/06 [12:22]
sbs 드라마 ‘마이더스’ 장혁(김도현)의 복수가 시작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는 2년의 수감생활을 마친 도현(장혁)은 자신을 버린 유인혜(김희애 분)를 향해  복수를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드라마 마이더스 방송화면 _ 출처

김도현은 감옥에서 만난 구성철(김병기 분)과 손을 잡고 유인혜의 큰오빠인 유기준(최정우 분)이 대표로 있는 인진건설의 지분을 자신과 구성철에게 넘어오게 해 유인혜의 한영은행 인수를 저지했다. 복수를 진행중에 유인혜가 자신의 뒷조사를 한다는 사실을 안 김도현은 pc방과 편의점 앞에서 하루 종일 살면서 라면과 소주로 끼니를 떼우는 등의 폐인 행색를 보여준다.

“나를 원망하지 않냐”는 유인혜의 질문에 김도현은 “복수하고 싶어도 가진게 없어서, 힘이 없어서 포기했다”며 유인혜를 속여 넘긴다. 유인혜는 한편으로 폐인과 다름 없는 도현의 모습에 안심했지만 이도 잠시, 도현과 성철은 인진그룹의 장남 기준(최정우)을 속여 인진건설 m&a를 성공시켰다. 무리하게 m&a를 진행한으로 기준은 주주들에 의해 대표이사에서 해임 당하고 후임으로 성철이 뽑힌다.

김도현은 이 장면을 몰래 숨어 지켜보며 이 사건이 복수의 시작임을 알리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소름돋는 복수 연기, 이것은 시작일 뿐, 유인혜는 어떻게 대응할까? 등의 앞으로의 전개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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