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경 이혼 성격차 좁히지 못해

지난해 12월 협의 이혼 서류 제출 후 끝내 헤어져

강현정 | 기사입력 2011/04/07 [11:35]

양원경 이혼 성격차 좁히지 못해

지난해 12월 협의 이혼 서류 제출 후 끝내 헤어져

강현정 | 입력 : 2011/04/07 [11:35]
개그맨 양원경(43)이 탤런트 박현정(36)과 결국 합의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양원경, 박현정 부부가 지난 6일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서울가정법원에 협의이혼 서류를 제출, 3월 8일까지 이혼숙려기간을 가졌으나 재결합하지 못하고 지난달 말 결국 헤어졌다고 알려졌다.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_ 출처

양원경은 당시 "감정적인 오해로 협의이혼 서류를 내긴 했지만 관계 복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혼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정 역시 "아이들 문제도 있고 하니 좀더 시간을 갖고 고민해보겠다"고 말해 관계 개선의 여지를 남겼었다.

지난해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를 통해 ‘스타 부부캠프’에 참여한 두 사람은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밝히며 지속적으로 부부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보여줬으나 결국 재결합하지 못해 팬들의 안타까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8살, 11살 두 딸의 양육권은 아내 박현정이 가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