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도높은 산불예방 원인부터 차단

강릉시는 강도 높은 산불 예방대책 추진으로

이성훈 | 기사입력 2011/04/07 [15:12]

강릉시 강도높은 산불예방 원인부터 차단

강릉시는 강도 높은 산불 예방대책 추진으로

이성훈 | 입력 : 2011/04/07 [15:12]
강릉시는 강도 높은 산불 예방대책 추진으로 봄철 산불발생 원인부터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릉시는 본청과 읍면동에 19개소의 상황실을 설치 운영,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함은 물론, 산불 전문진화대와 유급감시원 202명을 취약지에 집중 배치했다.


또, 지역 수호단체, 이·통장협의회, 부녀회 등 2,250여명의 감시 인력과 무인감시카메라 5개소, cctv를 통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장 특별지시로 산불근무자 근무수칙을 강화해 근무자간의 공조체제와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지역별 근무자의 이동 동선을 관리하는 등 예찰활동의 누수를 방지하고 있다.

산림과 인접한 30m이내의 가옥 552가구에 대하여는 298명의 책임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상시감시체제를 유지함으로 산불발생의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된다. 아울러 입산 통제소와 입산 취약지에는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에 대한 입간판을 설치해 산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며 자손에게 물려줄 가장 위대한 유산이라는 것을 일깨워 시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불발생 시에는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용 헬기 6대와 산불 진화차량 16대를 전진배치하고, 산불 전문진화대 85명이 초동진화에 나서게 되어 봄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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