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2억 뮤비 공개 원신 원컷 기법 촬영 화제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도 간척지에서 4일간 촬영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4/14 [17:36]

빅뱅 2억 뮤비 공개 원신 원컷 기법 촬영 화제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도 간척지에서 4일간 촬영

이소정 | 입력 : 2011/04/14 [17:36]
제작비 2억원 투입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빅뱅의 신곡 러브송(love song) 뮤직비디오 빅뱅의 스페셜 에디션 타이틀곡은 14일 오전 9시 유튜브와 yg블로그를 통해 전 세계에 러브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전라도 부안군 계화도 간척지에서 4일간 촬영된 러브송 뮤직비디오는 와이어에 매달린 카메라가 하늘을 날아다니며 정확히 계산된 동선으로 움직이는 원신 원컷의 기법으로 촬영됐다. 이를 위해 최첨단 장비인 4 point wire cam과 4대의 대형크레인 등이 동원되어 제작비만 2억여 원이 투입됐다.

▲ 빅뱅 뮤직비디오 캡쳐 _ 출처

러브송은 빅뱅의 리더인 지드래곤과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가 함께 작곡한 곡으로서 종전에 빅뱅이 선보였던 강한 일렉트로니카와 하우스 ,힙합 장르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곡이다. 슬로우 모션과 흑백 톤으로 처리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빅뱅의 블랙앤화이트(black&white) 모노톤 의상과 잘 어우러져 감성미가 돋보이는 영상을 만들어냈다.

특히 뮤직비디오 마지막, 차량이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폭발하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인데 이는 마치 사랑하는 연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 같은 묘한 상상을 하게 만든다. 한편 빅뱅의 `러브송`은 일주일째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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