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일상 패러디 동영상 화제

영국에서도 박지성의 인기가 실감 난다 등의 네티즌 반응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4/20 [11:45]

박지성 일상 패러디 동영상 화제

영국에서도 박지성의 인기가 실감 난다 등의 네티즌 반응

이소정 | 입력 : 2011/04/20 [11:45]
축구선수 박지성(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상을 담은 패러디한 영상이 제작돼 화제다. 최근 박지성의 일상을 담은 파파라치 보도에 이어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park life(박의 하루 생활)'라는 제목으로 53초가량의 짧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53초 분량으로 박지성의 머리 스타일을 한 남성이 등장해 맨유 엠블럼이 새겨진 이불을 덮은 채 잠자리에서 일어난 뒤 머리맡에 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사진을 바라보면서 시작한다.

▲ 스카이스포츠 해당 동영상 _ 출처  

백넘버 '13'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는 운전석에 앉아 “경기장에 가는 중이다. 가는 길에 루이스 나니를 태웠다”며 그를 가리킨다. 가리킨 사람은 나니의 외모와 흡사한 다른 남성으로 생긋 웃으며 앉아 있다.

곧바로 박지성의 지난 13일 열린  '21초 사나이'라는 애칭을 얻었던 첼시전 결승골 장면이 등장하고, 박지성과 나니를 패러디한 두 남성은 음악에 맞춰 박지성의 세리머니를 따라하며 동영상이
끝나 웃음을 선사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랑스럽다, 영국에서도 박지성의 인기가 실감이 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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