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미언니 왕영은이 사실 아이가 싫었다고 고백을 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뽀뽀뽀의 뽀미언니였던 30년 전의 추억을 털어놨다.
▲ sbs 강심장 방송화면 _ 출처
왕영은은 “이제 와 고백하자면 아이들이 너무 싫었다”며 “나도 어렸을 땐데 3~4살 어린이들과 녹화를 하다 보니 자는 녀석, 싸우는 녀석, 우는 녀석 등 통제가 안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사람인지라 화가 났다”며 “녹화 시작할 때는 상냥하게 말했다가도 자꾸 ng가 나니까 나도 모르게 ‘야 조용히 안해!’라고 화를 냈다”고 털어놨다.
또한 “당시 속도위반을 해도 뽀뽀뽀 녹화하러 간다면 봐줬다”고 말해 당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뽀미언니가 아이들을 싫어하다니 충격이다, 완전 반전 고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