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독설 심사 이런 모습 처음이야

착하기로 소문난 나경은 아나운서 독설이 화제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4/25 [11:47]

나경은 독설 심사 이런 모습 처음이야

착하기로 소문난 나경은 아나운서 독설이 화제

이소정 | 입력 : 2011/04/25 [11:47]
단아한 이미지에 착하기로 소문난 나경은 아나운서 독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2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신입사원 에서는 조별 탈락자 선정 최종 테스트로 원고 브리핑을 진행했다. 도전자들은 주어진 5개의 단어로 각자의 특성에 맞는 원고를 제작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mbc 우리들의 일밤 신입사원 방송화면 캡쳐이미지 _ 출처 

평소 단아하고 항상 웃는 모습만 보였던 나경은 아나운서는  4조 담임을 맡아 부담임 전종환 아나운서와 함께 브리핑 테스트 심사를 맡았다. 이날 나경은 아나운서가 독설가의 모습을 보여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도전자 이시우가 논평중 아옹다옹 이라는 단어를 적절하게 쓰지 않자 나경은은 아옹다옹이 어떤 뜻인지 압니까? 라며 기본 자질이 돼 있지 않다. 독설을 퍼붓으며 지적했다. 

또 이시우가 '느낌' 을 '필' 이라고 표현하자 나경은은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이 습관입니까? 고치는 것이 어려워요? "라며 일침을 가해 이시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다른 도전자 오승훈은 다소 지루한 논평을 하자 나경은은 "재미없음을 넘어 고루하거든요? 다시해보세요" 라고 도전자의 실수에 날카롭게 지적해 독설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나경은 아나운서의 독설을 목격한 네티즌들은 "집에서 재석형한테도 지적 하시는거 아니죠?", " 정확한 지적에 놀랬습니다", "프로는 프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