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나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적극적인 의견

정예진 | 기사입력 2008/12/11 [15:36]

연말연시를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나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적극적인 의견

정예진 | 입력 : 2008/12/11 [15:36]
2008년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서민들은 imf을 무색하게 하는 불황의 한파에 몸과 마음이 다 힘들다. 인터넷 포탈 등에서 행한 연말 계획에 대한 여론을 종합해본 결과, 경기 침체기라 그런지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연말 계획없이 조용하게 보내는 것이 최선이라는 소극적인 반응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일부 2009년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하여 어학연수나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적극적인 의견도 볼 수 있었다.

아이디 rhddlfrn의 개인 블로그에 "이번 2008년은 어렵고 모두가 맘고생도 많이 했던 만큼 신선한 바람을 쐬려고 특별히 여행을 계획했다. 몸과 마음이 자꾸 움츠려 들고 있어 어려울 때 자신에게 투자한다는 역발상으로 넓은 세계를 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자는 마음에 뉴질랜드행 비행기 표를 끊게 되었다."며 자신의 여행계획을 밝혔다.

초등학교 6학년 딸을 가진 한 네티즌은 자녀를 위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학교 입학에 앞서 학습동기 부여와 어학연수를 통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과감히 투자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여행지 선정은 목적이나 여건에 따라 많은 대안이 있을 수 있다. 그 중 겨울철 어학연수와 해외여행의 최적지로 알려진 뉴질랜드 관련 프로그램들 이다.

ㅁ 아이들을 위한 영어캠프
인성유학원(원장 김유현)은 다년간의 유학 연수 프로그램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초중등생을 대상의 7주간의 겨울방학 뉴질랜드 연수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원어민 교사와의 수업을 기본으로 하는 어학연수와 국내학교 주요과목의 선행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특징으로 내 세우고 있다.

4주간의 생활은 영어로 분명하고 자신 있게 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같은 학교에 다니는 또래친구가 캠프 참여하는 학생의 학교생활을 돌봐주며, 캠프 기간 동안 친구가 되어 줌으로써 서양인들의 생활 습관과 사고방식을 접할 수 있어 뉴질랜드 영어를 온몸으로 경함 할 수 있다.

현지 학생들과 함께 현지 학교 학급에 2~3명씩 배정받고, 여기에 현지 유학생 중심의 검증된 교수단이 하루 2시간 국내 학교 주요 과목 중 한 과목을 선정해 개인학습까지 시켜준다. 기숙학교 개념도 도입하여 하루 24시간 학생들의 생활 관리를 한다. 현지학교 교사 1명과 한국인 교사 1명당 한국학생 2-3명씩 방을 배정하여 생활 관리와 학습관리를 자연스럽게 연계시킨 것이다.

3주간의 적응 기간을 거친 학생들은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하는 정식 유학생 신분으로 나머지 4주간 현지 학교로 바로 편입이 되어 정규 수업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의 최우선이 학생 안전에 있는 만큼 연수기간 동안 한국인 선생님들이 학교에 항시 상주하며 학생들을 돌봐 준다.
문의 : 02-470-3530  인성유학원 /  
www.insungi.com

ㅁ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재충전할 번지점프 여행
온누리 여행사가 기획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촬영장소인 뉴질랜드 북섬 일주일 여행이다.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와이토모 동굴과 뉴질랜드 마오리족들의 고유한 문화체험 및 넓은 초원, 하늘과 구름 빙하, 계곡 광활한 대 자연의 신비로움 으로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충전할 수 있다.
별도의 옵션이 없으며, 유류 할증료 또한 포함이 되어있으며 대한항공 마일리지까지 약 8200마일이 적립된다고 하니 즐겁고 가벼운 여행이 될 것이다. 문의 : 02-568-3535 온누리여행사  /  www.onnuritrav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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