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재수술 고백 코높이 내렸다고 고백

윙크를 했는데 코에서 빠박 소리가 나서 재수술

한미숙 | 기사입력 2011/04/26 [13:36]

광희 재수술 고백 코높이 내렸다고 고백

윙크를 했는데 코에서 빠박 소리가 나서 재수술

한미숙 | 입력 : 2011/04/26 [13:36]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가 코 성형 재수술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 전국고민자랑 코너에서 성형 상담사로 나섰다.

이날 광희는 쌍커풀 수술 후 코 수술에 욕심이 난다는 출연자의 고민에 “원래 성형을 한 번 하면 또 하고 싶어진다”며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한 부분이 완벽해 지면 다른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자기 얼굴에 만족을 못한다”고 조언했다.

▲ kbs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_ 출처    

광희는 "정도가 지나치면 과할 때가 있다. 저도 코를 너무 높게 세워서 봉변을 당한 적이 있다" 고 경험담을 말했다. "하루는 클럽에 가서 놀다가 윙크를 했는데 코에서 ‘빠박’ 소리가 났다. 코를 너무 높게 세워서 뼈에 붙지 않고 염증이 생겼다. 그래서 재수술로 높이를 내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광희는 "재수술을 받고 나니 사람들이 이제 제 코 같다고 말한다. 자연스럽다더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광희를 비롯해 개그우먼 조혜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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