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소속사 논란 음반 제작 했었다?

소속사와 전속계약 맺은 가수 출연시켜 파장 예상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4/27 [10:37]

노지훈 소속사 논란 음반 제작 했었다?

소속사와 전속계약 맺은 가수 출연시켜 파장 예상

이소정 | 입력 : 2011/04/27 [10:37]
mbc 위대한 탄생 도전자 노지훈이 소속사 논란에 휩싸였다. 노지훈이 과거 ufo엔터테인먼트와 3년 계약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소속사 논란에 곤욕을 겪고 있다.노지훈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에 출연하기 전부터 ufo엔터테인먼트 소속사와 3년 전속 계약을 맺었던것으로 이 소속사는 노지훈의 음반까지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 mbc 위대한탄생 홈페이지 _ 출처  

현재 위대한 탄생측은 노지훈에 대해 "소속사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일축했지만 파장은 클 전망이다. 음반업계 한 관계자는 "노지훈은 2년 전인 2009년 음반을 발매한 가수"라고 말했다.

신인 가수 발굴을 목적으로 대국민 오디션을 펼쳤던 mbc '위탄'은 소속사가 있는 출연자들의 오디션 참가를 철저히 제한하고 있는 까닭에 이번 노지훈이 소속사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프로그램의 취지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지훈은 최근 '위탄' top 8의 생방송 무대까지 진출했으나 음이탈 실수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mama 11/04/27 [13:11] 수정 삭제  
  노지훈과의 계약설에 휘말린 UFO엔터테인먼트의 장종현 대표는 26일 오후 쿠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노)지훈이와는 개인적 친분이 있어 곁에서 몇 번 일을 도와 줬을 뿐”이라며 “계약을 체결했다는 항간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UFO엔터테인먼트는 공연 기획 및 행사 준비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장 대표는 부모 없이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노지훈의 열악한 환경을 안타깝게 여겨 여러 번 행사 무대에 올려 줬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계약했다는 소문도 강력히 부인하면서 “당시 지훈이는 미성년자라 계약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그런 상황에서 계약을 맺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거듭 부인했다.

장 대표는 “지금 이런 이야기들이 (노)지훈이의 향후 행보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며 “이제 막 음악을 시작하는 청년이고, 여러 가지 소문으로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노지훈을 배려했다.
정확한사실이 전달되었으면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