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립글로스 애착심 동기가 밝혀 웃음

고된 훈련에서도 동기들과 함께 씩씩한 모습을 보여줘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4/28 [15:04]

현빈 립글로스 애착심 동기가 밝혀 웃음

고된 훈련에서도 동기들과 함께 씩씩한 모습을 보여줘

이민희 | 입력 : 2011/04/28 [15:04]
현빈 립글로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tv 특별기획 '대한민국 해병 1137기, 그 남자의 선택'에서는 현빈의 해병대 생활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현빈은 고된 훈련에서도 동기들과 함께 씩씩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ktv 대한민국 해병 1137기,그 남자의 선택 방송화면 _ 출처    

또 배우 현빈이 아닌 군인 김태평의 해병대 생활과 동기들이 바라본 그의 군생활 태도 등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분에서 한 장병은 “현빈이 나이가 많다 보니 다른 어린 동기들을 마치 형처럼 잘 챙겨준다.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다”며 “현빈은 항상 바르는 립글로스가 있어 특유의 향기가 난다. 그 향기가 나면 그가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해 현빈이 립글로스에 대한 애착심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해병대 손주범 군종목사는 “우리 해병들이 최근 힘든 일이 계속 있었는데 너무나 큰 힘이 돼 주고 있다”며 “모든 국민들과 남자들에게 굉장히 큰 본보기가 될 줄로 믿는다”며 깊은 신뢰감을 나타냈다. 현빈은 “여기 들어와서 지금까지 5주 동안 점점 단단해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군입대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빈은 지난 27일 4박 5일간의 첫 휴가를 마치고 복귀해 29일부터 백령도 6여단에서 일반 전투병으로 군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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