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정재형 대박콤비 예감

무한도전 멤버들 뮤지션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장기자랑 펼쳐

강현정 | 기사입력 2011/05/01 [13:06]

정형돈 정재형 대박콤비 예감

무한도전 멤버들 뮤지션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장기자랑 펼쳐

강현정 | 입력 : 2011/05/01 [13:06]
개그맨 정형돈이 '어색한 사이'인 뮤지션 정재형과 팀을 이뤘다. 4월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가요제 준비에 앞서 뮤지션들과 팀 결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번째 뮤지션으로 가수 겸 피아니스트인 정재형이 나오자 정형돈은 "패션디자이너 아니었냐"며 처음 만난 정재형에게 낯을 가리기 시작했다.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_ 출처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로 익히 그 명성이 자자한 정재형은 뮤지션들 중 가장 먼저 출연해 멤버들의 싸늘한 반응과 독설로 처음부터 당황해한다.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가 "왜 그리 피곤해하냐"고 물었고 정재형은 "정말 떨리고 사람들이 많아서 창피하다"라고 답해 그의 소심한 성격을 대변했다.

이후 일곱 팀의 뮤지션들이 모두 소개된 후 팀 선정 과정에서 정형돈 정준하 길이 정재형에게 나섰고 정재형은 정형돈을 선택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재밌게 하려고 나온건데 형이 날 찍으면 안 되죠. 날 언제 봤다고"라며 "나 잘 몰라요. 오늘 처음 본 분이에요"라고 난동을 부려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멤버들은 뮤지션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장기자랑을 펼쳤다.

특히 정형돈은 조관우의 '늪'을 기괴한 음성으로 선보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뮤지션으로 정재형, 이적, 싸이, 스윗소로우, 바다, 지드래곤, 십센치가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첫 대변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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