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선 조종사 자격 획득 연예인 최초

경기국제항공전에서 멋진 곡예비행도 선보이고 싶다 말해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5/02 [15:55]

이화선 조종사 자격 획득 연예인 최초

경기국제항공전에서 멋진 곡예비행도 선보이고 싶다 말해

이민희 | 입력 : 2011/05/02 [15:55]
배우 이화선이 연예인 최초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딴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화선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산시 사동 경기국제항공전에서 경비행기 조종사 시험을 치러 합격했다.

이화선은 지난해 5월 이미 항공법규, 항공기상, 비행이론, 항법이론 등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20시간의 비행교육(5시간 단독비행)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화선은 금주 내 교통안전공단을 직접 찾아가 면허증을 수령할 예정이며, 연예인 중 경비행기 시험에 합격해 면허증을 취득한 것은 이화선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 이화선 미니홈피 _ 출처     

이에 이화선은 “지난해 홍보대사로 위촉됐을 때 경비행기 자격취득을 약속했다.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행복하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그녀가 자격시험에 도전한 경비행기는 자체 중량 115㎏ 이상 600㎏ 이하의 2인승 비행기로, 조종방법이 간단해 17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자격취득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화선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곡예비행 면허증도 취득해 경기국제항공전 현장 하늘에서 멋진 곡예비행도 선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화선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열리는 ‘경기국제항공전’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곡예비행과 에어쇼에 대해 설명하는 장내아나운서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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