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우산 속 공연 잔잔한 감동

초대된 가수는 많았지만 빗속에서 노래한 가수는 김연우 뿐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5/03 [10:55]

김연우 우산 속 공연 잔잔한 감동

초대된 가수는 많았지만 빗속에서 노래한 가수는 김연우 뿐

이민희 | 입력 : 2011/05/03 [10:55]
가수 김연우가 우산을 쓰고 무대에 오른 영상이 잔잔한 감동을 안기며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연우가 모 대학 축제에 참석해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열창한 우산속 공연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온라인커뮤니티.mbc나가수 방송화면 _ 출처    

영상을 게재한 네티즌은 “비로 인해 축제가 취소됐었다”며 “무대가 철거되기 시작했지만 학생들은 아쉬운 마음에 자리를 뜨지 못했다. 그때 김연우가 우산을 쓰고 무대에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초대된 가수는 많았지만 빗속에서 노래한 가수는 김연우 뿐이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서 김연우는 “비가 와서 우산을 썼다”고 객석을 향해 사과한 후 노래를 시작했다. 그는 “엠아르(mr)를 조금 더 크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등 열악한 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