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질질질 굴욕 무도에서만 가능한 일

안경 벗겨지며 유재석 굴욕당해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5/08 [14:29]

유재석 질질질 굴욕 무도에서만 가능한 일

안경 벗겨지며 유재석 굴욕당해

이소정 | 입력 : 2011/05/08 [14:29]
유재석이 질질 끌려나가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디너쇼 특집에서는 가수와 개그맨들이 커플을 정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유재석은 커플 상대로 싸이를 꼽아 싸이와의 눈빛교환을 시도했으나 이 과정에서 하하는 유재석의 안경을 벗겨 "유재석은 못생겨서 탈락"이라고 말한 뒤 "천생연분 을 보면 질질질 끌려나간다"고 말하면서 유재석을 질질질 끌고 나가 굴욕을 맛보게 했다.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_ 출처    

결국 디너쇼 특집에서 싸이의 파트너는 유재석이 아닌 노홍철로 낙점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박명수가 결국 지드래곤의 선택을 받았고, 이적은 유재석을 싸이는 노홍철. 바다는 길. 십센치는 하하. 정재형은 정형돈. 스윗소로우는 정준하와 커플을 이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 질질 끌려나가는 장면 정말 웃겼다, 유재석씨 굴욕, 친한사이니까 가능할 듯, 무도에서만 가능한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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