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외인구단 어디까지 갈까?

시청자들에게 미션에서부터 지지를 받은게 큰 힘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5/08 [15:18]

김태원 외인구단 어디까지 갈까?

시청자들에게 미션에서부터 지지를 받은게 큰 힘

이소정 | 입력 : 2011/05/08 [15:18]
위대한 탄생 멘토 김태원의 외인구단 멘티들이 top4에서도 생존해 화제를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top5 데이비드오, 손진영, 백청강, 이태권, 셰인은 'mbc 가요제' 미션에 도전했다.

▲ mbc 위대한탄생 홈페이지.방송화면 _ 출처     

특히 미라클맨 손진영은 심사위원들에게 매번 최저점을 받으면서도 시청자들의 문자투표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또다시 합격했다. 이날 무대에서 이태권은 이상우의 '슬픈 그림 같은 사랑'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해 심사위원점수 35.8점을 받았다.

이에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을 부른 셰인과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백청강은 이선희의 'j에게'를 록버전으로 편곡해 34.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손진영은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구요'를 부분 록버전으로 편곡해 불렀지만 33.5점으로 최저점을 받았다. 이로써 김태원 멘티 3명과 신승훈 멘티 1명의 대결구도가 형성됐다.

이태권은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열창한 셰인과 심사위원점수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한 공포의 외인구단이다. 과연 어디까지 갈까, 실력도 실력이지만 시청자들에게 미션에서부터 지지를 받은게 큰 힘이 되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는 13일 위대한 탄생에서 top4 손진영 백청강 이태권 셰인이 경합을 펼쳐 다시금 김태원 멘티들이 저력을 발휘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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