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인형놀이 폭로 남자인 줄 모르고 자랐다?

다소 여성스러웠던 엄태웅의 어린 시절을 밝혀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5/08 [15:56]

엄태웅 인형놀이 폭로 남자인 줄 모르고 자랐다?

다소 여성스러웠던 엄태웅의 어린 시절을 밝혀

이민희 | 입력 : 2011/05/08 [15:56]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의 여성스러웠던 성장 과정을 폭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엄정화는 동생 엄태웅의 '1박2일' 활약상을 본 소감을 묻자 "축구하는 모습을 봤는데 공에 발 한번 대보지도 못하더라"며 안타까움에 한숨을 쉬었다.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_ 출처    

엄정화는 "사실 태웅이 위로 누나가 셋이다. 그래서 태웅이는 어릴 때 자기가 남자인 줄 모르고 자랐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엄정화는 "엄태웅이 어릴 때도 인형 놀이 하고 놀고 그랬다. 고등학교 때까지 나한테 언니라고 부르기도 했다"며 다소 여성스러웠던 엄태웅의 어린 시절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엄정화는 지난 방송 때 엄태웅이 누나에 대한 고마움을 얘기하던 중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왜 울었는지 모르겠다. 나한테 엄마를 느꼈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대해 배우 유해진은 "나도 그 장면을 봤는데 순둥이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며 '엄남매' 엄정화, 엄태웅의 돈독한 우애에 부러운 속내를 드러냈다.한편 이날 엄정화는 개봉을 앞둔 영화 '마마'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김해숙, 유해진과 함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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