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임재범 극찬 편곡 크게 감명 받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무대를 환상적으로 꾸며 화제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5/09 [11:48]

남진 임재범 극찬 편곡 크게 감명 받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무대를 환상적으로 꾸며 화제

이소정 | 입력 : 2011/05/09 [11:48]
가수 남진이 자신의 노래를 재해석해 부른 임재범을 극찬했다. 지난 8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임재범은 남진의 '빈잔'을 동양적 느낌으로 재해석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무대를 환상적으로 꾸며 화제를 모았다.

▲ mbc 나는가수다 방송화면 _ 출처  

남진은 9일자 보도를 통해 “남진이 ‘나가수’에서 임재범이 부른 ‘빈잔’을 듣고 극찬을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진은 "어제 디너쇼 때문에 직접 생방송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여기저기에서 전화를 받고 나중에 ‘나가수’를 챙겨 봤다. 훌륭한 후배가 제 노래를 훌륭히 소화해 줘 고맙다"고 이어 "나가수를 통해 좋은 가수들의 활동이 더욱 많아져서 다른 좋은 곡들도 현시대에 맞는 새로운 곡들로 재탄생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소감을 밝혔다.

임재범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좋지 않은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최저음과 거친 고음을 넘나들며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켜 경연에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정현이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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