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의심병 폭소만발

허영생의 사인요청에 미션 아냐 심해

강현정 | 기사입력 2011/05/10 [12:33]

유재석 의심병 폭소만발

허영생의 사인요청에 미션 아냐 심해

강현정 | 입력 : 2011/05/10 [12:33]
‘런닝맨’에 출연하고 있는 국민 mc 유재석이 자신에게 사인을 요청한 허영생을 의심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에 출연하고 있는 멤버들은 미션 수행을 위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허영생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이미지 _ 출처

허영생은 자신을 찾은 유재석에게 평소 팬이라는 친척동생을 위해 사인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유재석은 불신이 만연한 모습으로 사인 해주기를 꺼렸다. 유재석은 허영생에게 "혹시 사인을 하면 중도 탈락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물으며 의심을 드러냈다.

허영생은 억울해하며 “빨리 해줘야 가는 것 아니냐?”라고 독촉했고 유재석은 “사인을 왜 갑자기 해 달라 하냐?”라며 거듭 의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네티즌들은 “유재석 직업병이다”, “유재석씨 뭘 하든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