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집 자랑 초호화 럭셔리 장난 아니네

잉어연못에 럭셔리 Bar, 노래방까지

이미숙 | 기사입력 2011/05/12 [10:19]

김준수 집 자랑 초호화 럭셔리 장난 아니네

잉어연못에 럭셔리 Bar, 노래방까지

이미숙 | 입력 : 2011/05/12 [10:19]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집 자랑을 해 화제다. 김준수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모님이 사는 본가 집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김준수는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하루 늦었지만 부모님 뵈러 본집에 왔다. 정원에 꽃이 핀 걸 보니 봄이 오긴 왔나 보다. 잉어들 밥 줬다. 새끼들을 얼마나 낳았는지 오우!"라며 집 정원 한 편에 위치한 잉어 연못의 모습을 공개했다.

▲ 김준수 트위터 _ 출처  

사진속 정원은 미니 폭포와 분수, 꽃들로 조경이 된 멋들어진 정원이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 자랑은 여기에서 끝나지 았았다. 김준수는 "2층 정원에서 바라본 전경, 앞에 진달래도 피고 물소리도 참 기분 좋게 한다"며 다른 곳에서 정원을 바라본 사진을 자랑한 글을 남겼다.

또한 김준수는 "집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곳"이라며 지하에 있는 바(bar)를 소개했다. "각종 술이 무척 많은데 우리 가족들은 술을 전혀 안 마시기 때문에 1년 전 그대로, 뚜껑을 딴 술이 하나도 없다. 유천이랑 재중이형이 마시러 온다고 했다"라는 설명과 함께 와인바를 소개했다. 은은한 조명과 와인잔 걸이, 수많은 종류의 와인과 양주들이 늘어서 있었고 바 한켠에는 드럼과 키보드까지 갖춘 노래방 시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수 재벌남 등극, 부모님은 뭐하시는 분일까, 정말 화려하고 럭셔리한 집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달 20일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혼자 머물고 있는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