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언론 셰인 주목 위탄 TOP4에 유일한 외국인

셰인의 유튜브 동영상은 700만 번 이상 조회될 정도로 인기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5/12 [16:03]

캐나다 언론 셰인 주목 위탄 TOP4에 유일한 외국인

셰인의 유튜브 동영상은 700만 번 이상 조회될 정도로 인기

이민희 | 입력 : 2011/05/12 [16:03]
캐나다 언론이 '위대한 탄생' 도전자 셰인을 주목하고 있다. 한국시각으로 지난 8일 캐나다 언론 오타와 시티즌은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 top4에 오른 셰인에 대해 "오타와의 10대가 '한국판 아이돌' 최종 무대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 mbc 위대한 탄생 홈페이지 _ 출처   

캐나다 언론 오타와 시티즌은 "오타와에 사는 셰인이 2008년 유튜브에 동영상을 게재하면서 '위탄'에 출연하게 됐으며 현재 4명의 생존자 중 유일한 외국인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2008년 셰인이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장면이 유투브에 올라왔을 때, 이것이 훗날 그를 한국의 스타오디션의 top4에 올려놓으리라는 것을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보도하며 "셰인의 유튜브 동영상은 700만 번 이상 조회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셰인은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다"고 덧붙였다.

오타와 시티즌 캐나다 언론은 셰인이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top4까지 올라간 것에 대해 극찬하며 셰인이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험버 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또 셰인의 가족도 소개됐다. 셰인의 캐나다인 아버지, 필리핀인 어머니, 셰인 자신과 똑같이 음악을 공부 중인 16세 동생에 대해서 소개하며 아버지와 직접 인터뷰도 나눴다.

아버지는 "셰인은 집중력이 뛰어나 멘토와 함께 하는 음악 작업을 잘 해내고 있다. 생소한 나라에서 생소한 언어로 모든 것을 새로 배워가며 발전하고 있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위대한 탄생’에는 신승훈의 멘티인 셰인을 비롯하여 김태원의 멘티인 손진영, 이태권, 백청강이 남아있는 상태로 이들은 오는 13일 ‘내 생애 최고의 노래’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ㅇㄴㅁㄹ 11/05/12 [20:31] 수정 삭제  
  외국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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