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박칼린 큰 키 굴욕, 난 호빗이네 인정 굴욕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박칼린 게스트로 참여

강현정 | 기사입력 2011/05/14 [10:23]

김형석 박칼린 큰 키 굴욕, 난 호빗이네 인정 굴욕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박칼린 게스트로 참여

강현정 | 입력 : 2011/05/14 [10:23]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이 박칼린에게 굴욕을 당했다. 지난 12일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9일 열린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서 뮤지컬감독 박칼린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 김형석 트위터 캡처이미지 _ 출처

공개된 사진 속 김형석은 와인 빛깔의 드레스로 s라인 몸매를 과시하고 있는 박칼린 옆에서 꽃다발을 들고 수줍게 웃고 있다. 그런데 김형석의 키가 박칼린의 어깨 정도에 올 정도로 눈에 띄게 작아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김형석은 또한 민망한 듯 '칼린 선생님 옆에 서있으니 난 완전 호빗이네' 라는 글로 굴욕을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 또한 "박칼린이 큰 걸까, 김형석이 작은걸까","박칼린이 워낙 커서 그래요", "스스로 굴욕사진을 공개해 귀엽다","정말 굴욕사진 이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김형석은 지난 9일 박칼린이 출연한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참여하며 그녀와의 친분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