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현 신발 굴욕 미니홈피에 해명

영화 ‘기생령’ 촬영 현장 중 신은 신발 때문에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5/16 [11:09]

황지현 신발 굴욕 미니홈피에 해명

영화 ‘기생령’ 촬영 현장 중 신은 신발 때문에

이소정 | 입력 : 2011/05/16 [11:09]
현빈의 전 여자친구였던 배우 황지현의 신발 굴욕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은정, 김재원, 티아라 효민,황지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한국영화 '기생령'(감독 양윤호)은  15일 오후 2시 경기도 양평에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 황지현 미니홈피 캡쳐 사진 _ 출처
 

이날 영화 '기생령' 촬영 현장공개에 참석한 주연배우 황지현은 발 사이즈보다 작은 신발을 신어 ‘동생 신발을 신고 왔나’라는 굴욕을 맛봤다. 황지현은 이에 자신의 미니홈피에 동생신발 아니고, 주인아주머니 신발이라며 철저하게 준비 못한 자신의 실수라고 속상하다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이게 무슨 굴욕이냐”, “그래도 이뻐요”, “황지현이니까 괜찮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기생령’은 억울하게 죽은 한 아이의 영혼이 다른 이의 몸속에 들어가 끔찍한 살인사건을 벌이는 내용을 다루는 공포영화로 영화 ‘그랑프리’ ‘가면’ ‘홀리데이’ ‘바람의파이터’등 다수의 작품 활동을 한 ‘양윤호’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