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다문화가정과 함께한 봄 나들이

다문화가정 가족 75명과 아시아나항공 직원 참가

박소영 | 기사입력 2011/05/19 [08:55]

아시아나, 다문화가정과 함께한 봄 나들이

다문화가정 가족 75명과 아시아나항공 직원 참가

박소영 | 입력 : 2011/05/19 [08:55]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양천구 신정2동에 소재한 신목사회복지관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의 다문화가정 부모와 어린이 75명에게 봄소풍을 선사했다.

함께 나선 아시아나 임직원 10명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차량 지원, 간식준비및 이들의 나들이 비용을 전액 지원하였으며, 놀이 공원에서는 사진을 찍어주고 아이들을 돌보아주는 등 가족과 같은 봄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 다문화가정 봄소풍 _ 아시아나항공 사진제공    

중국에서 온 마오리(40세) 씨는 “그 동안 놀이동산에는 와봤어도 아이 보느라 제대로 놀이기구 타본 적이 없는데, 오늘은 아시아나에서 애를 봐주셔서 다른 엄마들과 함께 아이보다도 더 즐겁게 놀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부터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 홍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도서를 기증해왔고, 다문화 가정에 고향방문 항공권 제공, 승무원 체험행사 참여, 회사 행사에 다문화가족 초청 등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에 앞장 서 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