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만취 축가 술취한 채 노래 불러 기억안나

자신도 모르게 결혼식 훼방 놓는 노래를 불렀다고 말해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5/20 [15:36]

김장훈 만취 축가 술취한 채 노래 불러 기억안나

자신도 모르게 결혼식 훼방 놓는 노래를 불렀다고 말해

이민희 | 입력 : 2011/05/20 [15:36]
가수 김장훈이 만취상태로 결혼식 축가를 부른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가수 성시경, 김장훈, 배우 천명훈,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해 빼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은 자신이 술 취한 채 결혼식 축가를 불렀던 과거 사연을 고백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_ 출처   

소설가 이외수선생님의 아들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당시 만취상태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결혼식 전날 이외수 선생님과 함께 술을 많이 마신 탓에 결혼식 당일 불렀던 축가에 대한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며, 자신과 이외수 선생님 뿐만 아니라 모든 하객들이 다 취해 있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때문에 축가에 앙코르가 나오는가 하면, 결혼식 비디오 기사 역시 취한 탓에 녹화 버튼을 잘못 눌려서 땅만 나오는 결혼식을 찍었다고 전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장훈은 결혼식 공연 앵콜에 노래가사가 자신도 모르게 결혼식 훼방 놓는 노래를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장훈은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가족같은 사이라고 해명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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