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성장 좋은 연기자 되고 싶다 밝혀

‘빵구똥꾸’ 아역배우 진지희 폭풍성장 ‘꼬마에서 숙녀로’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5/21 [11:04]

진지희 성장 좋은 연기자 되고 싶다 밝혀

‘빵구똥꾸’ 아역배우 진지희 폭풍성장 ‘꼬마에서 숙녀로’

이소정 | 입력 : 2011/05/21 [11:04]
시트콤 '하이킥' 아역스타 진지희가 폭풍성장을 했다. 지난 2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배우 안내상과 이문식이 출연해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는데 이 때 진지희는 안내상과 함께 영화를 찍은 인연으로 방송에 깜짝 출연해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_ 출처 

진지희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질투심 많고 신경질 많은 아이 정해리 역을 맡아 "빵꾸똥꾸야"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진지희는 "어렸을 때는 개그맨도 하고 싶고 가수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지희는 "지금은 연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이며 아역이지만 야무진 연기를 기대케했다. 마지막으로 "공부도 열심히 할거다"라고 당차게 말하며 학업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한편 5월 19일 개봉한 안내상, 진지희가 출연하는 영화 '회초리'는 사회에서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이 입소해 예의범절을 다시 배우는 예절 학교의 꼬마 훈장 송이(진지희 분) 앞에 친아버지이자 전직 권투 선수인 두열(안내상 분)이 12년 만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로 불량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적인 스토리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대로만 자라다오, 진지희 아역이지만 연기도 잘했는데 성장한 모습 보니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폭풍성장 기대되는 아역 진지희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